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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정글은 시작에 불과했다
작성 : 2019년 10월 30일(수) 10:45

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정글은 시작에 불과했다. 예측 불가 스토리로 돌아온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온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이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담은 스틸 5종을 30일 공개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전편을 하드캐리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한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이 다시 뭉친 모습이 담겨 있어 시리즈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위험천만한 어드벤처를 기대케 한다.

특히 정글을 배경으로 한 전편과는 달리 사막과 설산 등 더욱 다채로워진 배경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스틸에는 스토리에 대한 힌트와 새 캐릭터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전편에서 아이들과 함께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갔던 스펜서(알렉스 울프)가 할아버지인 에디(대니 드비토)와 다정하게 게임을 하는 모습은, 스펜서가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기 전 할아버지와 함께 있었다는 단서를 제공하며 과연 그가 다시 쥬만지 속으로 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는 아이들과 함께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이 되어 게임 초보가 선보이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액션을 예고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 속 새로운 아바타로 '오션스 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씬스틸러로 주목받는 배우 아콰피나가 합류, 기존 캐릭터들과 선보일 신선한 '케미'는 물론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더한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전 세계 9억 6천만 달러의 역대급 흥행을 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예측 불가능한 미션과 새로운 스토리로 중무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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