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브레그먼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7전4선승제) 6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브레그먼은 1회말 팀이 1-1로 맞선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3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휴스턴은 2회 현재 브레그먼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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