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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카르디 완전영입 계획…7000만 유로 제시해야
작성 : 2019년 10월 29일(화) 15:27

사진=PSG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마우로 이카르디를 눌러 앉힐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29일(한국시각) "PSG가 이카르디를 임대로 데려온 지 두 달 만에 완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P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서 입지를 잃은 이카르디를 임대 영입했다. 초반에 적응기를 거친 이카르디는 최근 7경기에서 7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양쪽 측면 공격수인 앙헬 디 마리아, 킬리안 음바페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PSG의 마음을 뺏었다.

매체는 "PSG가 이카르디를 데려오려면 7000만 유로(906억 원)를 제시해야 한다"며 "PSG는 다른 팀들이 이카르디에게 다가오는 것을 막기 위해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SG는 리그1 11라운드까지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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