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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돌파 목전"…'가장 보통의 연애', 7년간 韓 로맨스 최고 흥행작
작성 : 2019년 10월 29일(화) 09:37

가장 보통의 연애 스코어 /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최고 흥행작 등극을 앞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는 이날 281만 1975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날 '가장 보통의 연애'는 최종 스코어 282만 명을 기록했던 영화 '너의 결혼식'를 뛰어 넘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기록은 6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늑대소녀'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10월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300만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중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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