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신곡에 대한 공약을 내걸었다.
저스틴 비버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만약 이 글이 '좋아요' 2000만 개를 넘는다면 크리스마스 전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수요를 봐야겠다"며 "당신의 지지가 날 더 빨리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앨범 작업 진행 소식을 밝힌 바 있으나 공식적인 발매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팬들에게 '좋아요'에 대한 미션을 남긴 것.
특히 저스틴 비버의 마지막 앨범 '퍼포즈(Purpose)'가 발매된 지 거의 4년 만에 행보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SNS '좋아요' 기능 2000만 개 이상은 쉽지 않은 숫자인 만큼 그가 앨범 발매에 성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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