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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중화권 영화들, 캐치온 총 38편 특별 편성
작성 : 2019년 10월 28일(월) 10:49

사진=캐치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최고의 중화권 영화들을 다시 볼 수 있다.

프리미엄 영화 채널 캐치온에서 지난 8월부터 중화권 영화 VOD 특별 편성으로 총 38편의 작품들을 캐치온 TV VOD,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로 감상할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지난 8월 '백발마녀전 1, 2' '열혈남아' '천장지구' '야반가성' '소오강호' '오복성' '용소야' '용적심' '복성고조' '사제출마' '촉산' 등 중화권 영화 VOD가 편성됐고 9월에는 맨손 액션의 레전드, 성룡 영화 특선으로 '용형호제' '성룡의 시티헌터' '성룡의 소림용호문' '폴리스 스토리 1, 2, 3, 4' '폴리스 스토리 2014' '프로젝트 A'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10월에는 느와르 특집으로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 '첩혈쌍웅' '첩혈가두' '영웅본색 1, 2'가 지난 10월 7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오우삼 감독의 8090년 제작된 느와르 대표작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홍콩 느와르의 탄생이라 불리는 주윤발, 장국영 주연의 '영웅본색'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오우삼 느와르의 정수이자 주윤발, 이수현 주연의 '첩혈쌍웅', 그리고 오우삼 감독의 또 다른 느와르 명작인 임달화, 양조위, 장학우 주연의 '첩혈가두'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저수지의 개들'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유명한 걸작 중의 걸작 임영동 감독의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까지 명작들의 향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레전드 중화권 영화들의 편성은 11월에도 계속 이어진다. 11월 4일에는 이연걸, 장국영 특집으로 그들의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대표작들이 서비스될 예정. 정소동, 당계례 감독이 연출하고 이연걸, 임청하 주연의 무협 판타지 '동방불패', 아직까지 이연걸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서극 감독의 '황비홍 1, 2, 3', 인간과 귀신의 슬픈 사랑을 다룬 장국영, 왕조현 주연의 호러 판타지 멜로 '천녀유혼',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장이머우 감독의 '영웅' 등이 준비됐다. 그 외 주윤발, 유역비 주연의 대서사 블록버스터 '조조: 황제의 반란'도 중화권 영화 특선으로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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