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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이 전하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 무비 '집 이야기'
작성 : 2019년 10월 28일(월) 10:44

사진=영화 집이야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올가을, 배우 이유영이 전하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기대를 모은다.

감성 무비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제작 영화사지음)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영화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집 이야기'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로부터 열띤 공감과 반향을 불러모은 화제작으로, 내달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연배우 이유영의 편안한 미소와 청량한 가을 바다의 정취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다. 열쇠 전문이라는 낡은 간판 아래, "추억하고 꿈꾸고 살아갑니다"란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당신과 나 그리고 모두의 시간이 머무는 '집 이야기'"라는 카피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집의 의미에 대한 공감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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