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러드 파달렉키가 주취 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현지 매체 TMZ는 27일(현지시각) 제러드 파달렉키가 텍사스 오스틴의 한 라운지 클럽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제러드는 바텐더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이후 지인이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으나 제러드는 여전히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그가 또다시 바텐더에게 시비를 건 뒤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TMZ에 의해 촬영됐다. 결국 해당 영상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그러나 제러드 파달렉키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러드 파달렉키는 1999년 드라마 '어 리틀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TV 드라마 시리즈 '수퍼내추럴'에서 샘 윈체스터 역할로 분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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