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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선수 교체…이승호, 이용찬 합류
작성 : 2019년 10월 27일(일) 14:47

김경문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27일 최종 엔트리 중 부상과 컨디션 저하를 겪는 선수들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와 한현희(키움 히어로즈)를 각각 이승호(키움)와, 이용찬(두산)으로 교체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 두 팀에서 여러 후보들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몸 상태와 성적, 컨디션 등을 고려해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로 교체하게 됐다"고 교체 사유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훈련 중인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8일부터 대회가 개최되는 고척스카이돔으로 훈련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과 키움 소속 대표팀 선수들은 29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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