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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기남·구동우 코치 영입
작성 : 2019년 10월 27일(일) 10:05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0시즌을 위한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새로 합류하는 코칭스태프는 퓨처스 배터리 파트에 김기남 현 상무야구단 코치와 재활 파트에 구동우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이다.

김기남 코치는 2005년 프로에 입단, 2012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 이글스와 상무 야구단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구동우 코치는 1989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1994년 현역에서 은퇴했고, NC 다이노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 롯데 자이언츠 2군 투수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 이글스는 신규 코칭스태프의 합류로 신진급 포수들의 성장과 재활 파트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2020시즌 1,2군 코칭스태프 조각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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