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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만 3골' 맨시티, 아스톤 빌라 3-0 제압…리버풀 3점 차 추격
작성 : 2019년 10월 26일(토) 23:12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다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7승1무2패를 기록, 승점 22점으로 한경기를 덜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25)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아스톤 빌라는 최근 2연승이 멈추며 3승2무5패, 승점 11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권도간, 다비드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벤자민 멘디, 페르난지뉴,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 에데르손(골키퍼)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을 소득없이 마친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에데르송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제수스가 스털링에게 헤더 패스를 내줬다. 공을 이어받은 스털링은 문전으로 쇄도한 후 아스톤 빌라의 히튼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슈팅을 날려 골을 성공시켰다.

얼마지나지않아 추가골도 작렬했다. 후반 20분에 더 브라위너가 측면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을 기록했다. 후반 25분에는 권도간이 팀의 세 번째 골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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