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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코리안더비'서 리그 6호골…이청용 교체 출전
작성 : 2019년 10월 26일(토) 09:4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홀슈타인은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승을 추가한 홀슈타인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9분 만에 골맛을 봤다. 그는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슈팅을 날렸고, 볼은 그대로 보훔 골망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재승의 두 경기 연속 득점.

앞서 이재성은 지난 20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바 있다.

이재성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터트린 골 포함 정규리그에서만 6골을 기록했다. 포칼(컵대회)까지 포함하면 7골을 뽑아냈다.

한편 이청용(보훔)은 후반 교체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득점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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