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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최' PGA 조조 챔피언십, 26일 무관중 경기로 진행
작성 : 2019년 10월 26일(토) 05:5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CC(파70)에서는 지난 24일부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24일 1라운드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25일에는 폭우가 내려 예정됐던 2라운드가 취소됐다.

당초 대회 측은 26일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5일 오후 재공지를 통해 “2라운드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 사이에 진행된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토요일 모든 관중들에게 코스가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대회 측은 또 “규정상 72홀을 완주하기 위해, 28일 경기가 종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이번 대회는 27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한편 타이거 우즈와 개리 우들랜드(이상 미국)는 1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성훈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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