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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들이는 올림픽 공원으로…핑크뮬리 '장관'
작성 : 2019년 10월 25일(금) 19:46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파란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들로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에 따르면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9경(九景)의 하나인 들꽃마루에서 언덕 양쪽 경사로를 따라 1,600제곱미터(㎡) 면적의 노랑코스모스와 1,200제곱미터(㎡) 면적의 센세이션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코스모스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들꽃마루 외에도 장미광장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장미, 몽촌뜰의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 또한 아름다운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조경・골프장관리팀은 "올림픽공원으로 가을나들이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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