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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천 감독의 하드코어 공포 액션 '디엠지:리로드', 새로운 액션 여제 탄생
작성 : 2019년 10월 25일(금) 14:26

사진=영화 디엠지 리로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오인천 감독의 공포액션 영화 속 여제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디엠지:리로드(DMZ:RELOAD)'(감독 오인천·제작 영화맞춤제작소)가 새로운 액션여제의 탄생을 예고하는 공식 메인포스터와 공식 스틸 10종을 25일 공개했다.

'디엠지:리로드(DMZ:RELOAD)'는 근 미래, 남북한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한 DMZ 인근에 출몰하는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제거하기 위해 남북이 비밀공조수사 협정을 맺고 최정예 엘리트 여군을 급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메인포스터는 흐릿한 철조망 너머로 짙은 녹색의 대자연 한 가운데 홀로 서 있는 한 여군이 메인컨셉이다. 여기에 "작전명 구미호, DMZ에서 생존하라!"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사진=영화 디엠지 리로드 스틸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윤주는 북에서 급파된 엘리트 여군을 열연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여군의 모습을 위해 서울액션스쿨에서 강력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스틸을 통해서 단검에서 기관총까지 소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잔인한 연쇄살인마와 단검 한자루로 마주한 그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스틸에는 이 모든 상황을 촬영해야 하는 북측의 촬영기사와 기록영화 감독, 남측에서 파견된 의문의 장교 등 이야기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주요한 장면들이 포함됐다.

'디엠지:리로드 (DMZ:RELOAD)'는 공포영화 전문 레이블로 잘 알려진 영화맞춤제작소에서 제작했다. 11월 5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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