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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선두' 조조 챔피언십 2R, 비로 연기…노부타그룹 2R도 중단
작성 : 2019년 10월 25일(금) 09:30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너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가 비로 순연됐다.

조조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5일 "많은 비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26일 경기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 6시30분부터 2라운드가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이후 같은 페어링으로 곧바로 3라운드가 펼쳐진다.

전날 펼쳐진 1라운드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개리 우들랜드(이상, 미국 6언더파 64타)가 공동 선두에 올랐으며,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5언더파 65타)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강성훈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레이디스 2라운드 역시 강우로 인한 코스 컨디션 불량으로 중단됐다.

이 대회에서는 김하늘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신지애와 이보미, 안선주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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