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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6-27일 전남 영암서 시즌 최종전
작성 : 2019년 10월 24일(목) 15:1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오는 26-2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올해도 대회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클래스'와 대회의 근간이었던 '엔페라 R-300', '엔페라 GT-200', '하드론 GT-100'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모두 11개 클래스에서 라운드별 150여 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등 그 위상을 굳건하게 하고 있다. 올해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중심축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한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최종전에서 각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엔페라 GT-300클래스는 시즌 챔피언의 향방보다는 최종전 우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5라운드에서 이대준(우리카프라자)은 폴 투 피니시를 거두며 종합 189득점을 획득해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했다. 2위 이승훈(KIXX racing)을 29포인트 차이로 앞서 이승훈이 우승을 해도 완주만으로도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 2위는 3위 이동열(DynoK)이 이승훈에 10포인트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최종전의 주인공은 이승훈과 이동열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 정남수(BRAND NEW RACING), 김범훈(범스모터스포츠) 등이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엔페라 GT=200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한 후 올해 엔페라 R-300에서 개막전과 4라운드를 손에 넣었던 김재우(우리카프라자)의 활약여부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재우는 신규 출전에 따른 핸디캡 타임을 이행해야 한다.

엔페라 R-300클래스도 이재인(EXXA RACING TEAM)이 5라운드에서 우승하며 173포인트를 획득, 2위 김태환(오버리미트)을 33포인트 차이로 앞서 왕좌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결코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다. 김태환이 핸디캡 타임 이행 부담이 없어 완주할 경우 50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이재인은 완주가 전제되어야만 편안하게 시즌을 온전하게 챙길 수 있다.

최종전은 핸디캡 타임에서 자유로운 김태환과 문은일(파워클러스터레이싱)의 양강구도로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문은일은 5라운드에서 줄 곳 선두를 유지했지만 경주차의 트러블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었다. 김태환 또한 실낱같은 뒤집기의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어 최종전의 승부가 손에 땀을 쥘 것으로 보인다.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조직위원회 김기혁 대회장은 "시즌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벌써 마무리가 되고 있다"며 "그 어느 해보다 멋진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들은 물론 모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기혁 대회장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다음 시즌에는 개선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대행사에는 그리드이벤트, RC카레이싱, 피트스탑챌린지, 레이싱모델포토타임, 세발자전거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에 자동차 동호회(스팅어, 쏘렌토, 소나타, 그랜져ig i30 )등 200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서킷을 찾아 서킷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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