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2014 F/W 시즌을 맞이해 뷰티 업계도 새로운 화장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화장품 마니아를 시작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테디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거나 톡톡 튀는 발상을 담은 이색적인 아이템까지 다채롭다.

▲ 샤넬 제공
샤넬이 립스틱 ‘르 베르니 레 루쥬 퀼트 드 샤넬’의 레드 컬러 세 가지를 재구성해서 선보인다. 스칼렛 레드(38 루쥬 플랑부아양뜨), 레드 브라운(71 라끄 루쥬), 푸른 빛 레드(19 루쥬 N°19)다. 샤넬향수 N°5 오 프르미에르도 재구성 출시한다. 리필되지 않는 스프레이 보틀 50ml와 100ml로 선보인다.
에스티 로더가 ‘리-뉴트리브 울트라 래디언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리퀴드와 크림으로 두 가지로 구성됐다. 루비, 사파이어, 제이드, 남양진주, 24K골드 성분을 함유했다. 보석처럼 빛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스틸라가 ‘아이즈 아 더 윈도우 섀도우 팔레트’를 출시했다. 브랜드 탄생 20주년 기념이다. 12가지 색으로 구성된 아이팔레트다. 총 네 가지 아이팔레트로 전개한다. 마인드, 바디, 스피릿, 소울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루세로(Sarah Lucero)가 제작한 메이크업 룩 북이 동봉되어 판매된다.
키엘이 ‘울리트 훼이셜 크림 점보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테디셀러 수분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2014년 특별 한정판이다. 빙하 당단백, 사막 식물 추출물과 스쿠알렌을 함유했다. 2009년부터 전세계 뷰티 어워드 25관왕을 수상했다.
롤리타렘피카가 ‘엘렘 퍼퓸드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실루엣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엘렘 향수의 화이트 플라워 향기와 천연 원료로 만든 바디로션이다. 바바수 버터와 카멜리아 오일 성분이 피부의 보습과 재생 효과에 도움을 준다.
VDL이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EX’를 출시했다. 쿠션 대신에 메탈 플레이트를 이용한 신개념 제품이다. 공기에 노출돼 쉽게 건조되고 퍼프와 맞닿으며 오염 위험이 컸던 기존의 쿠션팩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푸룬수와 푸룬씨드 에센스가 강력한 보습효과를 낸다. LG생활건강에서 전개한다.
입큰이 소녀시대 티파니 뷰티화보를 공개했다. ‘입큰 마이 스틸러 립스 글로스’를 이용한 로맨틱한 분위기는 핑크 공주 룩과 ‘로열 그레이스’ 아이섀도 팔레트와 립스틱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로열 여신 룩 두 가지 버전의 화보다.
한스킨이 ‘바이오 오리진 디 앰플 세럼’을 출시했다.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되는 세럼이다. ‘삼각빛결 세럼’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피부를 균일한 삼각형 모양의 피부결로 완성한다는데서 ‘삼각빛결’이 유래됐다.
토니모리가 ‘비씨 데이션 올 마스터’를 출시했다. BB크림과 CC크림,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담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공기베이스’로 불렸던 ‘비씨데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보습세럼과 시어버터가 함유됐다. 24시간 색상 지속효과가 눈길을 끈다. 포미닛 멤버 현아가 광고모델로 나섰다.
베리썸이 잔머리 고정카라 ‘스타일링 세팅 카라’를 선보인다. 삐져나오는 잔머리는 즉각적으로 정리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이다. 판토텐산, 아미노산, 해조 추출물, 엘라스틴 성분이 함유됐다. 모발 영양 공급에도 도움을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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