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사단이 총출동했다. 그들의 기막힌 뒷담화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8'(감독 타라 우드)가 쿠엔틴 타란티노 사단 배우들의 출연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피처링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저수지의 개들'부터 '헤이트풀8'까지 그의 작품보다 더 예측불가능한 세계적 B정상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것을 그린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은 세계적인 거장으로 거듭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대한 이야기만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그와 함께 했던 배우들이 오직 감독때문에 총출동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저수지의 개들' 때부터 인연을 맺은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부터 '펄프 픽션' 사무엘 L. 잭슨, '재키 브라운' 故 로버트 포스터, '킬 빌' 루시 리우, 조 벨,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토프 왈츠, 일라이 로스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기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것이다. 이러한 배우들의 참여를 기념하고자 제작된 '스페셜 피처링 포스터'는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에서 한번쯤이면 만났을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입담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쿠엔틴 타란티노 사단'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감독에 대한 몰랐던 모습은 물론,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10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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