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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트레인저' 개봉 기념 '각 나라 정서 담긴 9개국 포스터 공개'
작성 : 2019년 10월 24일(목) 10:15

사진=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 각국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 돼 기네스북에 오른 '퍼펙트 스트레인저'가 온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감독 파올로 제노베제)가 10월 24일 개봉일을 맞아 각 국의 포스터를 모아 공개했다.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오랜 친구의 집들이 모임에서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이 시작되어 벌어지는 비밀폭로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전세계 18개국에 리메이크 된 원작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해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그리스 멕시코 스페인 중국 터키 폴란드 프랑스 버전의 포스터로 눈길을 끈다.

영화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 연인, 부부가 저녁 식사 자리에 모여 스마트폰 알람이 울릴 때 마다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이 리메이크 된 모든 작품들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다. 이에 9개국의 포스터들을 보면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듯하면서도 각 나라의 특유한 정서를 녹여내 스토리를 어떠한 분위기로 재해석 했을지를 예상하게 한다.

인물들을 나열해 놓은 것부터 테이블에 둘러 앉은 모습을 표현한 방식, 마치 가족사진처럼 보이는 비주얼, 영화의 소재인 스마트폰 안에 담겨진 것까지 그 분위기를 다양하게 담아 내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만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친근한 배우의 얼굴을 찾아보는 쏠쏠함 까지 있어 시선을 고정 시킨다. 10월 2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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