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니나 내나' 실제 가족사진 같은 화기애애한 스틸
작성 : 2019년 10월 24일(목) 09:39

사진=영화 니나 내나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니나 내나' 배우들의 실제 가족사진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니나 내나'(감독 이동은·제작 명필름)가 훈훈한 미공개 현장 스틸 6종을 24일 공개했다.

영화 '니나 내나'는 오래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편지가 도착하고, 각자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삼 남매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며 벌어지는 용서와 화해의 시간을 그린 이야기다.

이야기의 중심인 삼 남매 역으로는 '기생충' 장혜진, '미생' 태인호, '도어락' 이가섭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영화 속 부부로 등장하는 경환 역의 태인호와 상희 역의 이상희의 친근한 모습이 담겼다. 만길 역의 고인범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현중 역의 이효제와 태연 역의 김푸름, 장혜진 김미경은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며 밝게 웃고 있다. 극 중 어딘지 차갑고 까칠한 재윤 역을 맡은 이가섭은 배역과는 달리 카메라를 발견하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밖에도 삼 남매와 미정의 딸 규림 역의 김진영과 함께 귀엽게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틸은 이들이 실제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럽고 다정한 모습이다. 이가섭은 "지금 촬영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다"고 현장 호흡을 전하기도 했다. '니나 내나'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