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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조커'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작성 : 2019년 10월 23일(수) 11:18

82년생 김지영 예매율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당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은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4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커'를 비롯한 다양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으로 '82년생 김지영'을 향한 관심을 입증해 가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이 같은 열띤 반응에 힘입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주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열기를 이어간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출간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평범한 이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내 공감을 이끌며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전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른 '82년생 김지영'은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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