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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휴 그랜트, 초절정 꽃미남 리즈 시절 미모
작성 : 2019년 10월 23일(수) 09:52

사진=영화 모리스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휴 그랜트의 '리즈 시절 미모'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영화 '모리스'(감독 제임스 아이보리)가 휴 그랜트의 초절정 꽃미남 '리즈시절' 미모를 담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우아한 악센트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 휴 그랜트의 리즈 시절이 담긴 영화 '모리스'는 영원히 지키고 싶을 만큼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첫사랑의 시작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작품이다. 여기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보다 30년 전에 완성한 감성 로맨스 작품으로 알려져 극장가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20세기 초 클래식함이 물씬 풍기는 영국을 배경으로 휴 그랜트가 자아내는 가지각색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졌다. 나른한 듯 섹시한 표정의 휴 그랜트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돋보기를 입에 댄 채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에 이어 전 세계 영화팬들의 설렘 포인트로 유명한 그의 목소리는 우아하고 지적인 악센트로 설렘을 더한다.

돋보이는 청초한 미모와 매 장면마다 자유자재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은 그가 연기할 입체적인 캐릭터 클라이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작품 속 연인 모리스(제임스 윌비)가 누워있는 침대로 달려드는 그의 발랄한 모습은 그간의 차분한 영국 신사 이미지를 반전시키며, 리즈 시절에 걸맞은 풋풋하고도 순수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극장가에 멜로 장인 휴 그랜트 열풍을 불러올 예정이다.

무엇보다 휴 그랜트는 자신의 첫 주연 작품 '모리스'에서 그 미모를 뽐내는 데 그치지 않고 연기력 또한 입증했다. '모리스'를 통해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 미모와 연기력을 다 갖춘 혜성 같은 신인배우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신인 시절 휴 그랜트의 풋풋하고도 순수한 매력이 가득 담긴 영화 '모리스'는 11월 7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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