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즈베즈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절치부심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즈베즈다의 골 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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