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은 4일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신규 게임 모드 '파이트 야드(Fight Yard)' 및 전용 맵 '아이스월드'를 공개했다.

신규 모드 '파이트 야드'는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드다. 별도 무기 아이템 구매 없이 게임 상에서 자유롭게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은 상대 진영 유저를 모두 없애는 것을 목표로, 정해진 승리 라운드 횟수를 먼저 달성하는 진영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전용 맵 '아이스월드'는 적과의 빠른 교전이 가능한 소형 맵으로, 라운드 대기시간 동안 취득할 무기 아이템과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신규 맵 플레이 시 경험치 및 포인트 2배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특정 킬 포인트 달성 시 경험치 쿠폰, 포인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한편 신규 모드 '파이트 야드' 및 전용 맵 '아이스월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