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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권순일 "에릭남·존박, 부탁 들어줄 수밖에 없는 관계"
작성 : 2019년 10월 22일(화) 15:41

권순일 /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두시의 데이트' 권순일이 앨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순일은 첫 솔로 미니앨범 '위드(With)'의 각각의 곡마다 직접 보컬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김민석을 비롯해 트윈나인 조혜진, 권진아, 러니, 에릭남, 존박 등이 참여했다.

이날 권순일은 "6곡이 다 듀엣곡이다. 피처링으로 표기하지 않고 위드로 표기했다. 함께한다는 의미"라며 "제 목소리 사이사이 다른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 친분이 있는 사이다. 특히 에릭남, 존박과는 동갑내기 친구"라며 "이런 부탁을 해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관계다. 제안을 하니까 일단 수락하고 회사에 얘기한다고 하더라. 감사하게도 다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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