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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애니 '빅 위시'
작성 : 2019년 10월 21일(월) 15:05

사진=영화 빅 위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돈다.

영화 '빅 위시'(카를로스 구티에레스 메드라노)가 '해피 할로윈 파티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빅 위시'는 일 년에 단 하루, 소원이 이뤄지는 죽은자들의 날에 부모님을 찾기 위해 비밀의 성으로 모험을 떠난 소녀 코코의 기적적인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공 소녀 코코와 친구들이 죽은 자들이 사는 비밀의 성으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운 가족을 만난단 생각으로 신나게 재단을 꾸미는 코코와 친구들의 모습, 할로윈 파티를 기념하기 위해 가득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을 재단으로 초대해 일년에 단 한번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산 사람들의 모습과 코코 또한 가족을 만날 거란 기대에 가득 차 있다. 소원을 이뤄 줄 마법의 책을 찾은 코코가 주문을 걸자 신비한 기운이 감돌며 비밀의 성으로 가게 되고 마침내 죽은 자들의 세상에 도착한 주인공들은 해골 유령들이 뱃사공으로 노를 젓는 구름의 강을 건너며 신비로운 세상의 경치를 만끽한다.

흥미를 자아내는 '빅 위시'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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