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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야생 어드벤처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작성 : 2019년 10월 21일(월) 13:41

사진=영화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초특급 야생 어드벤처가 온다.

영화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감독 바실리 로벤스키)이 놓쳐선 안 될 기대포인트 3가지를 21일 공개했다.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은 동물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아기 팬더의 배송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애니멀 특송단이 펼치는 거대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어린이 원픽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목소리 출연이다. 흔한남매가 맡은 역할은 아기 팬더 배송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애증 케미를 보여주는 믹믹과 오스카 역으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현실 오빠 모습으로 사랑 받는 으뜸이가 목소리를 연기한 까칠한 집돌이 곰 믹믹은 까칠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츤데레' 캐릭터다. 이어 트러블 메이커 토끼 오스카 역은 귀여운 외모로 말썽을 일으키는 현실 여동생 에이미가 맡았다. 오스카는 미워할 수 없는 재간둥이 캐릭터로, 에이미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함으로 토끼 오스카의 매력을 완벽 소화해냈다. 방송 및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출판계까지 이미 왕성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 연기 활약이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이 어린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총출동이다. 작고 소중한 아기 팬더를 집으로 무사히 되돌려 보내기로 결심한 까칠한 애니멀 특송단 대장 곰 믹믹은 오지랖 넓은 토끼 오스카와 함께 아기 팬더를 데리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들의 여정에 투머치토커 펠리칸 듀크, 겁쟁이 쫄보 늑대 야누스, 감성 시인 호랑이 아무르까지 합류하고 야생 애니멀 특송단 완전체가 완성된다.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참여로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를 탄생시킨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이다.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의 세 번째 기대 포인트는 야생 세계를 리얼하게 구현한 비주얼과 스케일이다.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은 귀여운 동물들의 비주얼은 물론,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거친 파도의 바다와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 수풀이 우거진 정글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야생 애니멀 특송단의 좌충우돌 대모험과 동물 친구들이 점차 우정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0월 2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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