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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레전드 람보와 존 윅의 공통점?
작성 : 2019년 10월 21일(월) 10:14

사진=영화 람보 라스트워, 존윅 3 파라벨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액션 레전드 람보와 존 윅의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영화 '람보: 라스트 워'(깜독 애드리언 그런버그)가 전설의 람보와 레전드 액션 '존 윅' 시리즈의 존 윅의 공통점을 21일 소개했다.

액션의 레전드 시리즈로 사랑받는 영화의 주인공들에겐 파워풀한 남성미와 함께 존이라는 이름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 '람보'의 존 람보, '존 윅'의 존 윅이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액션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존 람보의 마지막 시리즈인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존 람보는 여전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녹슬지 않는 액션 영웅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36년간 시리즈를 이끌며 터질 듯한 근육질 몸매로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의 모습은 수많은 액션 키드들에게 영감을 주며 신화로 자리 잡았다. 그가 선보인 총, 칼, 활 등의 무기를 이용한 액션은 액션 영화의 바이블이 되었으며 특히 기관총을 발사하는 모습은 존 람보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 이번 편에서도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게릴라 전술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존 람보는 액션 마스터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존 윅' 시리즈의 존 윅 또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기존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액션으로 관객들을 열광에 빠뜨렸다. 불한당에 의해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을 잃고 은퇴했던 킬러의 세계로 다시 뛰어든 존 윅은 장발의 머리를 휘날리며 맨손, 총, 연필 등 도구를 가리지 않고 적들을 제압하는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으로 그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개봉했던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작을 능가하는 압도적 스케일로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독주를 꺾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액션 아이콘 존 윅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액션의 대명사인 존 캐릭터들의 활약이 흥미를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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