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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아이 둘, 중2병 겪는 단계"(미운 우리 새끼)
작성 : 2019년 10월 21일(월) 09:35

룰라 김지현 나이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최근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가수 바비킴, 채리나, 김지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지금 큰 애가 고등학교 1년이고 작은 애가 중학교 2학년"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바비킴은 "지현이가 옛날에 아이 둘을 낳은 줄 알고 무척 놀랐다"며 "그래서 속으로 큰 애가 고등학생이면 데뷔를 언제 한 건지 계산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결혼하신 남편분이 아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지현은 "나는 중2 아이들이 TV에서만 그런 줄 알았다. 근데 우리 아들도 똑같더라"며 "처음에는 '저한테 터치 안 하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이제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셰프 이연복은 "아들과 딸은 키우는 게 다르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김지현을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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