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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KBS2 '어서와' 주연 낙점…변신 예고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0월 21일(월) 07:59

서지훈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새 드라마 '어서와'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서지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현)의 주연 이재선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서지훈은 2016년 tvN '시그널'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서지훈은 KBS '학교 2017', JTBC '미스티' OCN '애간장'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첫 주연작인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김금 역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JTBC '꽃파당'에서는 23년간 평범한 대장장이로 지내다 한순간에 왕이 된 남자 이수 역을 통해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적인 모습과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 왕권을 사수하기 위해 고뇌하는 군왕의 면모까지 뽐냈다.

'어서와'는 tvN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와 KBS2 '빅' '파랑새의 집'의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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