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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골대 강타' 손흥민에 평점 8점
작성 : 2019년 10월 20일(일) 11:08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평양 원정을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8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전 교체 투입돼 약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4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손흥민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최고 평점이다.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이 6점을 받았고, 대니 로즈는 4점에 그쳤다.

팰리스에서는 압둘라예 두쿠예가 9점을 받았다. 헤라르드 데올로페우, 크레이그 캐스카트, 대릴 얀마트 등이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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