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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종" 몰티즈와 허스키의 만남→6남매 탄생(동물농장)
작성 : 2019년 10월 20일(일) 10:07

사진=SBS 동물농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몰티즈와 허스키 6남매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몰티즈와 허스키가 낳은 6남매가 공개됐다.

이날 주인은 시베리안허스키인 예쁜이가 낳았다는 강아지 6마리를 공개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빠는 몰티즈인 모찌였다. 주인은 "소변 누라고 바깥에 내놨는데 애가 안 들어와서 찾으러 갔더니 교미하고 있더라 큰 아이들은 다 중성화를 시켰다"며 "말티즈는 소형견이고 그런 걱정은 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정말 일이 터졌다"고 밝혔다.

이를 본 차진원 수의사는 "신기한 종이 태어난 것 같다. 이런 일은 흔치 않다.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사이즈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교미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몰티즈 수컷하고 허스키 암컷하고 교미해서 출산했다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신기해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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