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삼성전자가 내놓을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4'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화면과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며, 삼성이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삼성은 '갤럭시노트4'를 비롯해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 엣지,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삼성 기어 서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는 "갤럭시 노트는 삼성이 소개한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인류의 진화와 함께 해온 펜과 필기 문화를 최신 모바일 기술로 구현하여, 새로운 노트 카테고리 시장을 창조했다"며, "갤럭시 노트4는 가장 정제되고 발전된 최신 노트 경험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갤럭시노트4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노트4, 과연 삼성 스마트폰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갤럭시노트4 , 스펙 좋은 것 같아 기대된다" "갤럭시노트4 , 갤럭시노트 엣지가 더 예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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