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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 죽음 속인 우도환에게 분노 [TV캡처]
작성 : 2019년 10월 19일(토) 23:17

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 우도환 / 사진=JTBC 나의 나라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나의 나라' 김설현이 양세종이 죽였다고 거짓말을 한 우도환에게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에서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이방원(장혁)을 마주한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서휘는 남전(안내상)과 서휘의 명령을 받아 이방원을 죽여야 하는 명령을 받았다. 또한 남선호는 한희재에게 서휘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날 정사정(김광식)을 죽이는 데 성공한 서휘는 한희재와 마주쳤지만 매몰차게 떠났다. 이에 한희재는 떠난 뒷 모습을 두고 "상처마다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 아이의 모진 말보다 아픔이 더 칼날처럼 찢기더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힘도 없는 주제 나서지 말걸. 그렇게 보내지 말걸 그랬다"고 오열했다.

이후 이화루에 도착한 남선호는 한희재를 만났다. 한희재는 먼저 "휘를 만났다. 너는 알고 있었지. 다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그랬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선호는 "너를 떠나는 건 휘가 선택한 것"이라 답했고 한희재는 "휘가 너한테 배신 당하는 걸 선택할 수 있냐. 남을 짓밟는 모습이 네 부친과 똑같다. 마치 찍어놓은 것처럼"고 야멸차게 대했다.

이에 남선호는 "휘는 더이상 내 벗이 아니다. 이제 그 이름을 꺼내지 마라"고 응수하며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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