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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먼, 레예스 상대로 라이트 헤비급 도전…1R 1분 43초만에 TKO패
작성 : 2019년 10월 19일(토) 13:37

와이드먼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크리스 와이드먼의 라이트 헤비급 도전이 좌절됐다.

와이드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UFC 온 ESPN 6 랭킹 4위 도미닉 레예스와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TKO패 당했다.

미들급 챔피언 출신인 와이드먼은 헤비급으로 무대를 옮긴 후 첫 경기를 치렀지만 체면을 구기게 됐다.

와이드먼은 경기 초반 레예스를 바닥에 눕히기 위한 기술을 구사했지만 먹혀들지 않았다. 이후 와이드먼은 원투 스트라이트를 날렸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레예스에게 왼손 카운터 훅에 맞아 쓰러졌다.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레예스는 MMA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12승 가운데 9승이나 피니쉬 승리를 거둬 엄청난 위력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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