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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 요리 두려워하지 않는 계기" [TV캡처]
작성 : 2019년 10월 18일(금) 22:14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염정아가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 소감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세끼 하우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취침 전 전기장판 위에 누워있던 중 졸기 시작했다.

이를 본 염정아는 "여기서 잠들면 안 된다. 마지막 밤인데 너 없이 소담이랑 둘이 노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윤세아는 "언니가 퍽이나 날 잠들게 내버려두겠다"고 타박했다.

이어 세 사람은 마지막 밤을 지새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염정아는 "지금은 어떤 메뉴든 다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가 요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특별한 계기가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소담 역시 "여기에 오면 늘 즐거웠다. 항상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곳에 오면 평소보다 많이 웃는다"며 "서울에서 언니들이랑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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