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오랜 친구의 집들이를 위해 모두가 모인 이 곳에서 가장 위험하고 짜릿한 게임이 시작된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감독 파올로 제노베제) 메이킹 영상이 18일 공개됐다.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오랜 친구의 집들이 모임에서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이 시작되며 벌어지는 비밀폭로 스토리다.

이번에 공개된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메이킹 영상은 스마트폰이라는 소재를 활용, 획기적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법한 21세기형 블랙코미디를 탄생시킨 제작 비화를 엿볼 수 있다.

현대인의 비밀스러운 생활과 스마트폰의 관계에 대한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제작된 영화는 서로 숨기는 것이 없을 것 같던 7명의 친구들이 모여 모든 것을 공유하는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을 시작하며 몰랐던 이면이 드러난다.

각 사건들과 인물 간 대사를 치밀하게 구성하며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은 완성도 높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으로 현실감을 더한다. 10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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