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프링어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뉴욕 양키스와의 4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스프링어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3회초 무사 1,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2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작렬했다.
휴스턴은 스프링어의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양키스에 3-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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