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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현실 100% 반영한 직장 라이프 '폭풍공감'
작성 : 2019년 10월 18일(금) 10:27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연애 뿐만 아니라 리얼한 직장 라이프를 그리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이 현실 100% 반영된 극 중 직장 라이프를 18일 소개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극장가에 현실 로맨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연애사를 넘어 생생한 직장 생활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열띤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다른 사람의 시시콜콜한 연애사를 꿰뚫고 있는 병철(강기영)부터 가족 같은 회사를 지향하지만 눈치는 부족한 대표 관수(정웅인), 그리고 미영(장소연)을 비롯한 직장 동료들은 실력파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완성, 회사에 한 명씩은 있을법한 생생한 캐릭터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더한다.

여기에 주말 등산 워크숍, 갑작스러운 프로젝트, 건배사가 빠지지 않는 회식 등은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디테일한 에피소드와 관계로 그려져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속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바일 메신저 에피소드는 현실 반영 100%, 리얼한 직장 생활로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애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공감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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