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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범의 고백' 개봉, 충격과 공포의 10분 놓치지 말 것
작성 : 2019년 10월 17일(목) 10:27

사진=영화 토막살인범의 고백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금지구역 화제작이 드디어 개봉했다.

영화 '토막살인범의 고백'(감독 리누스 드 파올리)이 10월 17일 개봉됐다.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장르 영화 마니아를 극장가로 불러 모을 고어 스릴러 '토막살인범의 고백'은 촉망받는 천재 개발자 피트가 논문 작업을 함께한 클라라의 실종 후, 그를 의심하는 사립 탐정에게 조사받으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사실을 그리고 있는 고어 스릴러 영화. 뮌헨영화제, 뇌샤텔국제영화제, 스트라스부르유럽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장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9년 색다른 고어 스릴러의 등장을 알렸다.

영화제를 통해 '토막살인범의 고백'을 미리 만나본 관객들은 물론,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며 오늘 개봉하는 '토막살인범의 고백'에 대한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특히 리누스 드 파올리 감독이 아직도 무서운 장면으로 손꼽고 있는 '충격과 공포의 10분'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며 본편을 향한 관심 역시도 커지고 있다.

좀 더 리얼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을 위해 리누스 드 파올리 감독은 해당 장면에 CG를 사용하지 않고, 시체의 일부를 제작해 촬영했다. 감독의 세심한 연출 덕분에 '토막살인범의 고백' 속 '충격의 10분'은 한층 더 현실감을 더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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