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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세 번째 호흡, 자연스러운 현실 부부 '케미'
작성 : 2019년 10월 17일(목) 09:41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남다른 가족 '케미'를 드러낸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이 배우들의 '케미'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17일 공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김지영과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의 '케미'와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딸 아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지영 역 정유미의 스틸은 실제 가족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따스한 감정을 전한다. 이어 촬영이 끝나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정유미와 공유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한층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고, 섬세하게 집중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공유와 지영의 아빠 영수를 연기한 이얼의 스틸은 지영의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이 그려낼 몰입감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82년생 김지영'은 10월 2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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