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우아한 가'가 MBN의 새 역사를 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전국 기준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 포인트 상승했고,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인 7.3%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석희(임수향)가 모왕표(전국환)의 딸인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철희(정원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제국(배종옥)은 모석희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처리했다. 모든 게 한제국 뜻대로 굴러가는 듯했지만, 모완수(이규한)이 변수였다. 어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한 모오나수는 모석희 편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모석희에게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지만 한제국은 모석희 어머니를 모완수가 죽였다는 사실을 밝혀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트 팀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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