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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클래식, 신규 던전 콘텐츠 '혈투의 전장' 적용
작성 : 2019년 10월 16일(수) 15:38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와우 클래식)에 신규 던전 콘텐츠인 '혈투의 전장(Dire Maul)'이 오늘 적용됐다고 밝혔다. 혈투의 전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콘텐츠다.

혈투의 전장은 칼림도어 대륙에 위치한 5인 던전으로 동쪽, 북쪽, 서쪽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혈투의 전장 고대 폐허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적들과 싸워 강력한 아이템을 차지하고 유용한 강화효과도 얻을 수 있어 클래식 아제로스의 모험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갈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2004년 첫 출시 때 모습으로 재구현한 게임으로 이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부터 오랜 기간 아제로스에서의 모험을 즐겨온 플레이어들까지 모두가 그때 그 시절 아제로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8월27일 전세계 동시 출시 이후 많은 플레이어들이 아제로스로 돌아왔으며 출시 첫날 개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에서 동시 시청자수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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