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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미란다 커♥에반 스피겔 "가족맞이 기뻐" [ST@할리웃]
작성 : 2019년 10월 16일(수) 13:59

미란다 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미국 현지 매체 피플지는 15일(현지시각) 미란다 커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란다 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특별한 시간 동안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들을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더없이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플린 브룸을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후 미란다 커는 스냅챗 CE0 에반 스피겔과 2017년 화촉을 밝힌 뒤 지난해 5월 아들 하트 스피겔을 낳았다. 이어 그가 세 번째 아들 마일스를 출산 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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