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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극단 동료들에게 미안해, 관객 없으면 내 탓 같아"(불타는 청춘) [텔리뷰]
작성 : 2019년 10월 16일(수) 07:00

안혜경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혜경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브루노,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 김혜림이 함께 청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단 '웃어'의 창립 멤버로 활동 중인 안혜경은 과거 극단에서 활동했던 김광규에게 연극인의 고충을 털어놨다.

안혜경은 "극단 애들한테 미안하다. 관객이 없을 때가 되게 많다. 홍보팀이 따로 없다. 괜히 내가 활동을 많이 못 해서 관객이 없는 거 같다는 미안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혜경은 "연기 재밌냐"는 김광규의 질문에 "아직 재밌다. 배우 일 오래 하고 싶은데 불러주는 데는 한계가 있지 않냐. 오디션도 매번 떨어지니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안혜경은 "그런데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어디냐. 예전에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혜경은 MBC '진짜진짜 좋아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신사의 품격', '하교 2013', SBS '질투의 화신', , 공연 '가족입니다', 영화 '키친', '네버엔딩 스토리' '길'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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