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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김용명과 귀농라이프…꿀맛 가마솥파티 [TV캡처]
작성 : 2019년 10월 15일(화) 23:05

홍현희 제이쓴 김용명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선배 김용명과 귀농라이프에 도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경기도 이천에 귀농 하우스를 마련한 김용명을 찾아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마당을 장악한 잡초들을 제거하던 중 아궁이와 개미떼를 발견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김용명은 "저곳뿐만 아니라 반대쪽도 개미가 엄청났다. 인적이 드문 장소에는 다른 게 주인이 된다는 말처럼 개미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한탄했다.

결국 이들은 오랜 노동 끝에 마당 풀을 모두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세 사람은 직접 가마솥밥을 지어먹기에 도전했으나 홍현희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저녁식사 준비에 "내가 옛날에 태어났다면 진짜 날씬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용명은 "넌 옛날에 태어났으면 잡혀 먹었다"고 농담으로 응수했다.

무사히 가마솥 밥을 짓는 데 성공한 이들은 뚜껑을 이용해 삼겹살 파티에 나섰다. 이에 김용명은 "이것이 바로 귀농의 맛"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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