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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中사주전문가 "함소원♥진화, 둘째 내년쯤" [TV캡처]
작성 : 2019년 10월 15일(화) 22:20

함소원 진화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중국 사주전문가의 조언이 건네졌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하얼빈 사주전문가를 찾아간 중국 마마&파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정말 유명한 사주전문가들은 간판을 걸지도 않는다. 사람과 입소문을 통해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마마&파파가 찾아간 사주전문가는 함소원의 사주를 보며 "28살 이전에 고생을 많이 했다. 굴곡이 많고 늘그막에 필 운명이 있다"며 "이런 팔자는 솔직하고 마음은 나쁘지 않지만 성격이 좀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사주전문가는 진화에 대해서 "사람도 좋고 마음씨도 좋지만 고집이 센 편"이라며 "진화 씨는 불이고 소원 씨는 흙이라 둘이 잘 안 붙는다. 소통이 잘 안돼서 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 사람 사이에 물의 성질을 띄고 있는 존재가 바로 딸 혜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주전문가는 "평생을 싸우면서도 같이 잘 살 거다. 많이 싸우도 다투지만 절대 헤어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두 사람의 2세 소식 역시 이목을 모았다. 사주전문가는 "올해는 없지만 내년 중순쯤 가질 것 같다"며 "사주 팔자에 아들 딸이 다 있는데 첫째가 딸이었으니 다음은 아들 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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