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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제 발칵 뒤집은 극강 밀실 스릴러 '4X4'
작성 : 2019년 10월 15일(화) 17:57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세계영화제를 발칵 뒤집어놓은 극강 밀실 스릴러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4X4'(감독 마리아노 콘)가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작품에 대해 15일 소개했다.

영화 '4X4'는 지난 칸 마켓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성공이 예견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우등시민', '성가신 이웃'등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마리아노 콘 감독의 신작으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영화제에서의 반응 역시 소재의 신선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영화제 공식 상영 직후 박수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영화라는 점이 이목을 끄는 이 작품은 자국에서 개봉 당시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상영되며 롱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이 갇혀있던 SUV 차량 안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세계영화제를 발칵 뒤집어놓은 극강 밀실 스릴러"라는 헤드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태그라인 "탑승을 환영합니다"가 비주얼과 대조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영화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어딘가 주차된 차를 훔치기 위해 신형 SUV에 올라탄 남자가 차 안에 갇히고, 밖에서 누군가가 이 차를 조종하며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로 독특한 소재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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