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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정국 노래방 CCTV 유출, 법적 대응 입장 고수"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0월 15일(화) 11:07

방탄소년단 정국 노래방 CCTV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노래방 CCTV 유출자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노래방 CCTV 유출자 고소와 관련, "기존 입장과 같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이 타투이스트 A씨와 함께 있는 모습을 유출한 것과 관련 거제도 소재 노래방 관계자를 개인정보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달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의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화면이 퍼졌고, 정국과 비연예인 여성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부인했다.

또한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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